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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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빠진 인생? 안 되면 들고 나와라, 거기가 끝 아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0. 7. 05:59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선릉에서 골프선수 최경주 선수가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경주 선수는 "시합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꾸준히 관리를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저절로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고 샷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김윤덕 기자입력 2024.10.07. 00:13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온 최경주는 절제와 겸손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요즘 눈매가 순해졌다는 말을 듣는다. /김지호 기자 골프를 몰라도 최경주가 왜 ‘검은 탱크’지는 첫눈에 알 수 있다. 온몸에 태양이 이글거리고, 양복 차림인데도 눈에서 레이저가 쏟아졌다. 54세에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PGA투어 더 시니어 오픈에 진격해 우승컵을 거머쥔 이 남자는 “내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