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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원전 정책은 바뀌어야한다.낙서장 2021. 11. 15. 07:54
매스콤에 의하면 지난 13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사무총장인 사마 빌바오 이 레온는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하면서 한국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사마 빌바오 이 레온는 스페인 출신으로 국립 마드리드 공대에서 기계공학과 에너지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과 공학물리학 박사 학위를, 에버렛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9월 세계원자력협회(WNA) 사무총장이 됐다. 사마가 이름이고 빌바오 이 레온이 그의 성(姓)이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0), 즉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원자력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원전 폐쇄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먼저 경험한 유럽 국가들이 선봉에 섰다. 프랑스는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