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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광화문광장에서 고산자교까지 산책교통사고 재활운동 2020. 3. 31. 11:35
아침 운동겸 광화문광장에서 고산자교까지 걸어오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2020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호이다. 길이 27.5m, 너비 7.5m, 높이 4m인 수표교는 1406년 인공으로 만든 청계천 위에 가설된 다리 중 하나이다. 청계천에 수표교가 처음 세워진 것은 1441년인데, 이때는 나무로 된 것이었고 현존하는 것은 후대에 보수한 것이다. 다리의 기둥은 2단으로 쌓은 4각형의 큰 석재로 되어 있다. 기둥 위에 긴 휘대를 걸치고 천판석을 깔아 다리의 바닥을 만들었으며, 천판석 사이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주석을 세웠다. 지주석 중간에는 6각형으로 깎아 난간석을 끼웠고, 난간석 중앙에는 받침돌을 놓아 견고하게 받치도록 했다. 이 다리는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장충단 공원 입구로 옮겨졌다. 물속에 있던 수표석(보물 제838호)은 현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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