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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봉산산책 8월7일
    낙서장 2020. 8. 7. 22:04

    작년 10월초 자전거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여 고관절을 수술한후  적응한다며  횔체어, 목발, 그리고 지팡이에 의지하며 조금씩 걸어가며 회복이 되고 있다. 이제 평지에서는 뒤뚱뒤뚱거리며 걷기는 하지만  계단등을  올라갈때는 아직도 지팡이에 의존한다.  그러나 요사이 비가 오면 우산을 들어야하기에 우산으로 지팡이를 대신하고 있다.

    오늘도 운동을 한다며 우산을 들고 나갔다.  오래간만에 응봉산에 가보려고 했다. 우선 응봉역에 내려서 산으로 향했다. 산밑에 경사신 입구에는 그전에도 힘들게 갔는데  수술후 처음가는것이라 무척이나 힘들었다. 우산으로 지팡이를 대신해 한발한발 올라갔다. 내려올때는 그래도 비교적 수월했다. 집까지 걸어왔다. 집에와서 만보계를 보니 12000보가 조금넘었다.

     

                                      2020년 8월 7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잠겨있다.
    응봉역앞 운동기구가 이것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도 함께 물에 잠겨있고 시계탑만 빠꼼이 보인다.
    응봉산위에서 본 한강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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