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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를 잘살게 해주지는 않는다.낙서장 2021. 1. 1. 08:26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돕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인간 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한 마디로 함축하고 있다. 스스로 돕는 자조 정신은 개인이 성장하는 근원이며, 국민 모두가 이 자조 정신을 실천하면 그것이 곧 국가의 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몇 년 전부터 정권이 바뀌면서 모든 것을 나라에서 해결해 주는듯한 정책에 익숙하여지는 느낌이다. 무조건 주기만 하면 좋아하는 인간심리를 이용하여 선거에 이용하고 국가예산을 주인없는 돈으로 생각하고 마구 쏫아붓는 세금증가는 향후 국민의 부담만 증가 시킬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만 한다면 사람은 결국 약해지고 만다. 그러나 스스로 돕는 사람은 한결 같이 강한사람이 된다. 무엇이든 남의 힘을 빌려서 하면 그 때문에 스스로 일하려는 지극과 필요가 λ}라지게 된다. 그리고 지나치게 남에게 의지하면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만다. 법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인간을 실제로 도와줄 수는 없다. 사회 제도가 인간에게 해 줄수 있는 최상의 일은, 인간을 속박하지 않고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뿐이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스스로의 행동보다 국가나 사회의 힘으로 행복과 안녕을 얻을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몇년에 한 번 한두 사람을 뽑는 투표의 의무를 아무리 충실히 이행한다 해도 각자의 일생과 인격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정부가 우리에게 해 줄수 있는 부분은 매우 적은부분이다. 그리고 근래에 와서 정부가 우리에게 해 주는 역할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물론 법이 잘 운용되면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비교적 적은 희생으로 노력의 보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법이 아무리 잘 운용된다 하더라도 게으른 사람을 부지런한 사람으로 낭비하는 사람을 절약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사람이 보다 바람직하게 변하는 것은 권력이나 법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각 개인의 행동과 습관으로 성취되는 것 이다.
2020년 정부는 나라의 안보와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 국민은 는 각자가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라에게 무엇을 바랄것이 아니라 나라가 잘되도록 노력하여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희망을 갖고 살자.
2021년 1월 1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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