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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날씨가 제법 차갑다. 그래도 방콕하는것보다 걷는것이 나을것 같아 남산을 걸어보려고 나섰다. 엊그제 눈이 많이 왔는데 호기심도 있었다. 약수역에서 하차하여 남산으로 가는데 눈은 치웠으나 빙판이 생겨 조심하며 올라갔다. 유관순 동상앞에서 사진촬영하고 남산공원입구로 갔다. 사진촬영하기위해 잠시 장갑을 벗으면 손이 차가웠다. 그곳에서 남산 북측산책로를 걸어서 안중근 의사 공원까지 갔고 그곳에서 팔각정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내려올때는 지름길을 이용하여 내려남산공원입구로 나왔다.
2021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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