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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수락산 등산을 하려고 했다. 요사이 날씨가 더워 일찍 마치려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서둘러하고 집에서 6시반에 집에서 나왔다. 건대역에서 2호선에서 7호선으로 바꿔타고 수락산역에 도착한 것이 8시가 조금안되었다. 8시에 역에서 출발하여 수락산등산을 시작했다. 오늘코스는 습관적으로 다니던 깔딱고개를 거쳐 정상인 국기봉까지 가서 최근에 갔을 때 기차바위사진을 촬영하지못해 사진촬영하려고 기차바위쪽으로 가려고 했다. 평상같으면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을터인데 사람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했다. 올라가는길을 힘들긴하지만 아침이라 아직 한적하여 걸을만했다.
깔딱고개정상에 도착했 을때는 8시 40분이 조금 지났고 정상 인 국기봉으로 가는길은 경사가 심한 바위길에 쇠줄을 붙잡고 올라가야했고 계단 층층대를 거쳐야했다. 정상에 착했을때는 10시경이었다. 정상인 국기봉에 도착해서 막걸리 한잔을 사먹으면서 장사가 잘되냐고 했더니 지난달 살인 사건이 있어서인지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고 했다.
산정상인 국기봉에 왔으니 태극기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기차 바위쪽으로 갔다. 그곳에갔더니 아래쪽에서 밧줄을 붙들고 열심히 올라오고 있었다. 그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밧줄을 잡고 한발짝 한발짝 뒷걸음으로 내려갔다. 젊은친구들의 그릅을 이루어 올라와 밧줄을 잡고 열심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젊음이 좋다는 생각을 했다. 석림사를 거쳐 장암역에 도착했을 때는 수락산 출발후 꼭 4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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