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경기를 보며

2017년서울 국제마라톤대회가 3월 10일 오늘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내가 2009년 보스톤마라톤에가려고 했을때 그곳에서 자기들이 요구하는 시간의  국제대회 완주기록을 첨부하라하여 3시간 51분 완주기록을  첨부하여 참가했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그후  세월에 장사가 없는지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는것이 좋겠다하여 2016년부터 손을 놓고 있다. 그래도 마라톤이야기만 나오면 관심이 끌린다.  집근처가 서울 국제마라톤11키로 지점이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선수들이 지나가는 길목에서서  선두그릅을 촬영하려고 나갔다. 8시반경에 그곳을 지나갈예정이라 했다. 선두그릎을 촬영하고 보니  한국사람이 보이지않아 아쉬웠다.  바로 그뒤에  오는 그릅에 한전이란 마크를 달고 달리는 선수를 봤다. 한전은 나의 옛회사이다.  반가워 카메라 샸터를 눌러댔다.  

그리고 잠실운동장옆에 있는 교회로 달려가 예배를 마치고 마라톤 결승점이 있는  잠실운동장으로 갔다. 11시가 가까웠으니 3 시간대선수들이 뛰어들어오고 있었다.  힘내라 박수도 치면서 카메라 샸터도 눌러댔다. 힘들게 뛰어오는 선수들을 보며 그동안 이경기를 위해 땀을 흘렸을 생각을  더응원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나의 예전추억이 회상되었다.  즐거운추억을 많이 만들려면 오늘을 열심이 살아야한다는 생각이다.   

                         2017년 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