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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안중근 기념관 그리고 현충원 참배낙서장 2023. 10. 30. 19:29
지난주는 불러주는 곳은 없어도 바뿐것 처럼 지나갔다. 안중근 의사 서거 추념식에도 가보고 싶었고 동작동 현충원도 가보고 싶었지만 못갔다.
오늘 신문을 펴보니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 기사가 있어 그것을 읽다보니 옛 추억이 생각났다. 그곳을 참석한다며 또는 보스톤 마라톤에 참가신청을 하고 연습한다며 청계천에서 현충원까지 뛰어다닌 것도 생각났다. 지금은 어림도 없지만~~~
아침에 일어나 남산, 안중근 기념관을 거쳐 현충원을 다녀왔다. 걷기도 하고 차를 타기도 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오늘은 휴일이라 안에는 들어가지못하고 밖에 있는 안중근의사 동상앞에 잠시 마음속으로 추모했다.
현충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고 있었고 그곳에 온 참배객들이 많은 것을 보니 요사이 매스콤에서 발표하는 여론 조사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또한 많은 할머니들의 참배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걷는것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걸을수있으니 감사한 마음이다.
20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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