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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처음으로 얕은 산이라도 등산하려고 했다. 인왕산을 등산하려했다. 서대문 독립문역에서 하차하여 5번출구로 나왔다. 무학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입구로 들어섰다. 계속 나무덱크 계단으로 인왕정을 지나 해골바위를 거쳐 성곽들레 인왕산 정산가는길을 따라 올라갔다. 나는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데 젊은이들은 잘도 걸어올라갔다.
나도 한때는 높은산에 도전하겠다며 열심이 걸었던 적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서인가 만사가 여의치 않았다. 젊은들이 활발히 걷는 모습을 보니 젊음이 부러웠다.
힘들게 힘들게 올라갔더니 드디어 인왕산 정상에 도착했다. 이왕왔으니 인증샷 사진을 위하여 그곳에 왔던 등산객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자하문쪽으로 하산하여 경복궁역에서 승차하여 귀가 했다. 날씨가 차갑기에 땀이나지않아 등산하기는 좋았다.
2024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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