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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를 즐겨라낙서장 2024. 2. 18. 07:44
누구나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생소함이 주는 어려움에 망설일수있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마라. 실패를 두려워하여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망설이거나 주져하지마라. 차라리 새로운 도전을 하라. 시도하지 않아서 겪게 되는 고통이 시도하다가 겪는 시행착오보다 더 크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때로는 실패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새로운 시도는 도전이다. 도전이란 호기심을 성취하려는 데서 나온다.내가 몇년전 생각지못한 사고로 고관절수술을 하였기에 그동안 즐겼던 마라톤등 뜀뛰기는 멈추어졌다. 그래도 걸을수는 있으니 새로운 걷기 도전을 하려고 했다.
그전에 하루에 38000보를 걸었던 추억이 있다. 그것을 넘기려 했다. 어제 아침 집근처인 청계천 고산교근처에서 출발하여 삼선교 길상사 숙정문. 말바위 안내소, 경복궁 을 거쳐 청계천 산책로로 집까지 걸어왔다.
평지만이 아니고 산길을 걸었기에 힘들긴 했지만 참고 걸었더니 집까지 도착했다. 집에 와서 스마트폰에 표시된 걸음수는 삼만팔천보를 넘겼다. 힘들긴 했어도 성취감을 느꼈다.
2024년 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