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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룰레스 오불리주는 지도층의 희생이나 특별한 부담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사회로부터 누리는 이익에 따라 빛을 갚는것으로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 작용하는 협동의 원리라 할수있다.
6월은 보훈의 달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을 찾았지만 보은을 생각하며 찾았다기보다 개인의 정치적목적이나 당리당략을 위한 정치적 보여주기식으로 느껴진다. 높은 나리들일수록 군대를 기피하고 군생활의 부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없다.
이번 주말 6월 25일은 내가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를 했던 날이다. 66년 6월 25일 제대를 했으니 그날이면 꼭 51주년이 된다. 6월 25일 제대했다는것 자체도 신기하고 군에 입대한 날짜가 11월 29일인데 1129는 625전쟁이 일어나고 휴전할때까지 날짜가 1129일이란다. 그것도 신기하다.
이번주에 6월 25일 교회에서 선교및 봉사차원에서 탈북인들과 함께 하는 예배에 참석하자기에 참가 신청했다. 그러면서 노불레스 오불리주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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