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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나라의 건설은 우리가 국민이 함께
    종교문화 2025. 1. 9. 10:38

     

    교회에서 가끔씩 설교를 들으면 교인들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어야한다고 한다일본의 성경 주의자 우치무라 간조의 묘비에는 "나는 일본을 위해서, 일본은 세계를 위해서,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고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 엄연한 역사의 진로를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런 관심과 책임을 깨닫게 되면, 지금 우리 국민에게 가 장 중요한 것은 새롭고도 영구한 가치관의 설정이다. 사회적 삶에 있어서는 진리가 가치관으로 나타나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기독교가 사회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명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들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되도록 이끌어 주는 데 있다.

     

    그리스도인이 된 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교훈이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되고, 그 뜻대로 사는 데 있다. 교회는 많이 생기고 신부와 목사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늘어나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말씀이 민족과 국가를 위한 진리, 즉 가치관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구원의 메시지가 될 수 도 없고 복음이 되지도 못한다.

     

    그런 뜻에서 지금은 우리 사회와 민족을 위해 무슨 가치관과 어떤 삶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주는가 하는 것이 필수적이면서도 시급한 과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문제의 해결은 사회적 사고 및 가치관과 동떨어진 것일 수 도 없고, 율법이나 교리가 그대로 전달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국민들과 사회가 안고 살아가는 사고방식, 의식 구조를 그리스도의 것으로 안내하며 바꾸어 가는 노력과 책임이 중요한 것이다.

     

    신약을 배제한 구약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믿고 따르라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그것은 유대교인이 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그 길이 인류와 하늘나라 건설을 위해 큰 도움이 못 되기 때문이다.

     

    만일 기독교도 그것들과 같은 수준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르치고 요청한다면, 세계와 인류의 장래를 걱정하는 인도주의자들이 수용할 수 있겠는가. 기독교가 과거에 저질러 온 수많은 역사적 과오를 아는 이들은 그것들이 그리스도의 뜻도 못되며 복음이 되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혼돈과 혼란속에 싸여있다. 우리교인들은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이 항상 묵상하며 언제 어디서나 소망스러운 진리가 되며 삶의 가치를 공유할수있돌록 하여야 하지않을까 싶다.

     

    2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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