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문회 천리포수목원탐방

우리학교는 정보통신요원양성을 위하여  나라에서 세운 특목고와 같은 학교이다. 대통령이 세웠고 대통령이 폐교했고 대통령도  지원했다가 떨어졌다는 학교가 우리학교가 국립체신학교다. 어제 이학교 총동문회에서 가을나들이로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다.

 

수목원은 미국페실바니아 출신인 밀갈박사에 의해 조성되었다. 외국인이 한국을 좋아하며 귀화까지 하면서 천리포 민둥산에 나무를 심어 지금은 15000 종이상의 나무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그곳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니 더욱 그분이 존경스럽고 사람이 사는목적이 무엇인가? 내스스 자문해보기도 했다.

그곳을 돌아보면서 어슬프게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다.

                                     2017년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