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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초의 써비스
우리는 바뿐 세상에 살고 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이 세상을 더 바쁘게 느끼며 살고 있다. 화장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집퍼부터 내리기도 하고, 자판기에 커피잔에 커피가 차기도전에 꺼내려고 손을 넣다가 손등에 화상을 입는다고 한다.
그런 것은 자기 개인문제라 치고 건물에 들어갈 때 들어가기 무섭게 문을 닫아버리는 습관이 익숙해진것도 한국사람, 우리들인 것같다. 단3초를 못 참는다.
몇일 전 백화점에 서점에 가려고 하는데 내 앞사람이 출입문에 들어가면서 문을 닫아버린다. 별 생각 없이 들어갔다. 그곳에서 나올 때 내앞에 나가던 학생이 문을 잡고 잠시 기다려줬다. 나를 배려라 생각하니 마음이 즐거웠다. 나도 그런생각을 하고 다른곳에서 그와같이 내가 들어가면서 잠간 문을 붙잡고 뒷사람을 기다렸다. 뒷사람이 미소를 띠우겨 고마워했다. 단3초도 못되는 시간을 배려에 내자신도 즐거웠다.
돈을 들이면서 써비스를 못한다 해도 단 3초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짧은 시간을 투자해 우리서로가 줄겁다면 생활화하고 싶다. 이런것들이 모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더 즐겁고 밝은 세상이 될것이란 생각도 해본다. 나는 오늘도 단 3초의 써비스를 생활화하고 싶다. 또한 이글을 읽는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2015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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