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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설날이었기에 오늘도 공휴일이다. 그래도 오늘을 이해가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해 작은 의미라도 부여하고 싶었다. 요사이 안보가 허슬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오늘하루만이라도 애국이라는 의미를 담고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무엇을 할까 생각해봤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항일운동을 한 안중근의사. 독립운동을 한 유관순열사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 경제를 해결한 박정희대통령의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다. 유관순 동상이 장충공원에, 안중근의사의 동상은 남산안중근 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동상은 장충공원옆 자유센타에, 박정희 사진은 신당동박정희 가옥에서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를 챙겨 등산차림으로 집을 나왔다. 아침 10시경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동대문근처에 있는 고산자교까지 갔다. 그곳에서 서울역사문화공원역을 지나 장충체육관옆을 지나 유관순 열사의 상을 촬영했다. 그리고 가다가 자유센터에 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촬영했다. 그리고 남산팔각정으로 향했다. 남산에서 팔각정을 가는 길에 지난해 12월 18일 이곳에 왔을 때 사진을 찍다가 스틱이 밑으로 떨어졌으나 눈이 많이 있어 들어가 찾지를 못했던 스틱이 생각나 길옆에 설치된 전망대밑에 스틱이 떨어졌던 곳으로 내려가 스틱을 찾았다.
팔각정을 지나 안중근 그념관으로 가서 광장에 있는 안중근 동상과 그의 유묵 견리사의 견위수명 과 국가안위 노심초사의 글을 촬영했다. 그리고 남산 산책로를 따라 국립극장잎구 까지갔다. 그곳에서 다시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신당동 박정희 가옥으로 가려고 햇다. 코스는 남산에서 서울숲가는 코스를 따라 갔다. 신당동 박정희 가옥에 도착했다. 그곳은 내가 자원봉사하는 곳이라 자원봉사자들을 알고 있으므로 그들도 잘맞아 주었다. 그들과 잠시 정담을 나눈 후 포토존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내외분사진을 촬영했다.
그냥 집으로 올까하다가 내가 임오년 말띠이니 서울 숲공원에 가서 말사진이나 촬영하고 싶었다. 옥수동으로 넘어와 다시 응봉산 공원을 지나 응봉역에서 옆에 있는 승강기를 이용하여 성동교로 올라가서 서울의 숲으로 갔다. 서울숲에 들어가 공원 정문근처에 있는 말과 기수의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성동교를 거쳐 살곶이 다리를 지나 청계천 고산자교에 도착하였다.
아침 출발할때가 10시였으나 도착할때가 오후 6시 10분이었으니 총소요시간은 8시간 10분이었으니 실제 걸은 시간은 7시간 정도가 되지않을까 싶다.
2018년 2월 17일
위동상은 구미 박정희기념관광장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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