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분하던 518 북한군개입설이 이제야 밝혀지려나?

분분하던 518 북한군개입설이 이제야 밝혀지려나?

 

 

518특별법공청회에서 진상규명범위에 518의 북한군인개입을 추가했다. 이를 추가하게 한 의원은 이종명의원이다. 그는 육사 39로 제일사단 수색대대장으로 복무했으며 후임에게 업무인수인계차 파주 비무장지대를 수색정찰하다 후임이 지뢰를 밟자 모두 대피키고 후임을 구하려다 추가지뢰 폭팔로 양다리를 잃었다고 한다.

 

그는 518특벌겁공청회에서 518때 광주에 갔던 군인에게도 명예가 있다. 언제까지 군인이 가해자로 낙인이 찍힐수는 없다. 이번 518특별법안의 목적이 국민의 화합이 아니겠느냐? 국민 중에도 518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있다. 그렇다면 518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는지도 진실규명에 넣어야 하지않느냐고 발의해 518북한군개입도 진상규명범위에 채택하게 되었다고한다.

 

 

그동안 518에  북한군 개입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법으로 개입여부의 진실규명은 없었다. 언젠가 한번은 진실을 규명하여 518에 대한 분열된 국민의식을 재정립할 필요가 시점에서 이종명의원의 활동은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2018년 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