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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달고 올림픽성공을 기원합시다.낙서장 2018. 2. 9. 19:50
올림픽기간에 태극기를 달고 올림픽성공을 기원합시다.
오늘부터 올림픽개막식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올림픽이 평창에서 시작되었다. 올림픽은 단순한 세계선수권대회가 아니고 평화와 청춘의 화원이다. 스포츠를 통하여 적개는 개인의 영광을 위하여, 크게는 국가의 영광을 위하여 그동안 갈고 닥았던 실력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
우리는 북한과 단일팀을 구성해서 태극기가 아니고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데 대해 많은 의견이 있다. 나자신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대낮에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도둑맞은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우리 선조들은 우물에서 물을 마실때는 우물을 파준 사람의 은공을 생각하며 마시라고 했다. 고마움을 알고 감사하라는 뜻일것이다.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한 사람들의 은공도 당연이 감사햐야했다. 그에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다. 이북에만 관심있는듯한 언론의 태도는 우리의 마음을 실망케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한반도기 보다는 태국기를 가지고 응원하자. 그리고 올림픽성공을 빌자.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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