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자신이 겪는 행복과 불행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합니다. 누군가의 말 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사회 환경 때문에 힘들어하며, 운명이 나를 억누른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깊이 돌아보면, 진정한 행복과 불행은 외부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언행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 내가 취하는 행동 하나가 씨앗이 되어 내 삶에 꽃을 피우기도 하고, 가시덤불을 자라게 하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말은 상대의 마음을 열고 나의 길을 평안하게 하지만, 거친 말은 상처를 남기고 결국 그 상처가 다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작은 배려와 친절은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우리는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
반대로 불행 역시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의 비난이나 냉대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의 태도와 그에 따른 언행에서 시작됩니다. 불평과 원망의 말은 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거짓과 위선의 행동은 언젠가 나를 옭아매는 족쇄가 됩니다. 결국 내 삶을 힘겹게 만드는 것은 외부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언행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은 누군가를 살리는 말인가, 상하게 하는 말인가?”
“내 행동은 이웃을 돕고 있는가, 아니면 나를 고립시키는가?”
행복과 불행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마음을 품고 어떤 언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바로 지금 이 순간 결정됩니다.
타인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고, 내 언행을 가꾸어 보십시오. 그 안에 행복의 뿌리가 있고, 불행을 막는 울타리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말과 행동 속에서 행복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