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물재생센터(하수처리센터) 지하에 들어가봤더니

하수도과학관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려고 전시물 해설사를 지원했다. 처음하는 것이라서 모두가 낯설다. 서점이나 도서관에가서 관련책자를 찾아 공부하기도하고  그곳 근무자에게 물어가며 준비중이다. 

어제는 하수처리하는 현장에 가서집접보고 지하실에 들어가 그곳설비들을 견학하기도 했다. 알아야 알찬 해설을 할수있다고 생각한 배려로 일반인에게는 출입금지된 그곳을 들어가서 봤다.   생각보다는 규모가 크다. 설명을 열심이 들었지만 나이가들어서인지 기억력이 예전만못해서 자주 잊는다. 그래도 콩나물에 물을 주면 물은 빠져나가지만 그래도 콩나물이 자랑듯 조금이라도 남을것으로생각하고 열심이 설명을 들으며 배우는 중이다.  아마도 여러분이 이글을 읽고 호기심에 찾아오신다면 열심이 그곳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 

                      2018년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