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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낙서장 2019. 11. 13. 05:15
이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달전에 뜻하지않게 자동차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것도 아주 심한 고관절 사고였다.
내가 아무리 잘한다하더라도 차가 받아내는 데는 방법이 없다.
엊그제 수술후 진단을 받아 보니 고관절 수술은 몇 달은 꼼짝말고 쉬라고 했다. 워커도 타면 무의식중에 발을 디딘다고 하지마라고 했다. 할수없이 집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휠체어 생활을하고 있다.
지금할수잇는 일이란 머릿속의 생각을 표현하는 글박에 쓸수가없다. 그렇다고 작가도 아닌 내가 어떻게 잘할수도 없는일이다. 그렇지만 내 생각은 세상은 혼자사는세상이 아니기에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살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런뜻에서 나의 어설픈 자서전의 제목도 “ 감사와 배려 그리고 도전”이란 책을 비매품으로 조금 찍었다.
나의 마음을 공유하기위해 어설프게 이렇게 횡설수설하고 있다.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배려하고 살고 싶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
2019년 11월 13일
예전에 해외 봉사시절 스리랑카에서 학생들과 한때 정담을나누는 추억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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