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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미있는 11월 14일
    낙서장 2019. 11. 14. 07:29

    오늘은 11월 14일 지금 매스콤에서는 날씨에 대해 열심히 보도하고 있다.  오늘이 대학수능고사일이기 때문이기 에 많은 수능자 들뿐만 아니라 온국민 시청자들이 분주한 하루 일것이다. 수험생들이  맘껏 실력발휘하여 후회 없기를 기원한다.   그러나 나는 이것 외에도 나에게는 여러 가지로 의미있는 날이다. 

     

    우선 집사람과 결혼한 날이다.1970년오늘 서울 에 있는 신혼예시장에서 결혼했디. 결혼후 거의 50주년이 얼마안되면 되지만 집사람에게 호강한번 못시켜 미안함과 어려운 여러자기 조건을 마다하고 열심히 살아준 집사람에게 한없는 고마음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니 집사람이 그래도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으니 그리도 감사하다고 했을 때 마음이 찡했다. 요사이 집사람을 나을 위해 온갖 여려움을 참고 시중을 들어준다. 표현력이 약해 사랑한다고 제대로 말한마디 못했으나 이글로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여보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

     

    다음은 해외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설래이는 마음으로 스리랑카로 떠난 날이다. 그당시는 코이카 최 연장자로 선발되어 매스콤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조선일보에서 나의 활동을 소개해주었고 청와대들어가 대통령에게 스리랑카에 출국신고도 했고 그것이 인연인지 KBS 방송국에서는 스리랑카에 나와서 현지 촬영을 하여 연말특집으로 나의 활동을 미화하여 방영했다.


    자원봉사 일환으로  신당동박정희 전대통령 가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날부터  그곳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전시해설을 하고 있었다.  오늘  11월 14일이  박정희전대통령의 탄신 102주년날이다. 그리고 육영수 여사의 탄신일은 11월 29일이다. 육영수 탄신일은 11월 29일은 나의군대 입대일이기도하다. 한편으로 이상한  생각으로 나와 우연이 곂처  신기한 생각이 들어 자원봉사를 더열심이 하고 싶기도하다.  그러나 지금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부자연스러워 봉사활동을 할수없어 안타깝다.

      

     

    아쉬움이 있다면 그날 우리 고등학교 친구들과 몇 년전부터 계형식으로 모금하여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던 날이다. 이날 우리친구들은 호주로 여행을 떠났지만 나는 그곳에 합류하지못하고 스리랑카 해외봉사길로 떠나  아쉬움을 느낀다. 요사이도 친구들은 호주갔던 여행을 즐거운 추억으로 떠올린다.

     

    지난달에 버켓리스트를 실행해보겠다며 작성한 나의 어설픈 자서전 "감사와  배려 그리고 도전" 을  오늘 다시 읽어보니 옛추억들이 새삼스럽에 나타난다. 지난 과거이긴 하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2019년 11월 14일 양병택



    오늘 아침 청계천 집에서 7시경 창문으로 본 도봉산 전경 (얼마후면 고층건물이 건설되면 앞이 안보임)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수능시험하면 생각나는 일이 있다. 교회에서 2006년 8월경 교회에서 캄보디아에 식수봉사가자고 해서 참석한일이 있다. 그때의 사진이다. 일행중 수능을 앞두고  이곳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그후 하바드대 학생이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하바드대견학갔을 때 그녀가 안내했다. 그학생은 ‘성소라’ 라고 했다. 지금은 워싱톤 어느 경영대학 조교수로 있다. 인테넷(구글, 네이버,다음)으로 그녀를 검색하면  관련기사를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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