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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로 인사하면 행복해진다.낙서장 2019. 12. 31. 08:02
웃는 얼굴로 인사하면 행복해진다.
아파트에 살다보니 엘레버터에서 아침 저녁으로 많이 만난다. 그때마다 인사를 하려하지만 잘않된다. 어떤때는 미소로서 인사를 하면 상대방도 미소로 응답하며 인산를 할때는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가 만나는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것이다. 웃는 얼굴로 하는 인사는 돈을 안 들이고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행동이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커내기는 저서에서 “웃는 얼굴은 1달러의 밑천도 들이지 않고 100달러의 가치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아래글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다. 어떤 회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주부 B씨는 상사와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다며 상담을 하러 왔다. 그리고 “상사 때문에 회시를 그만두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상사는 능력이 뛰어난 40대의 독신 여성이었는데,B씨가 일을 시작한지 3개월 정도 지났을 때부터 전혀 말을 걸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B씨는 이유를 몰라 깊이 고민했다. 물론 나도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즉시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
“이유야 어찌됐건, 내일 아침부터 그 상사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하십시오. 상대가 무시해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인사하세요."
B씨는 바로 다음 날부터 내가 지시한대로 했지만 상시는 계속 그녀를 무시했다. 그러나 열흘 정도 지나자 마침내 상사가 인사를 받어 주었고 B씨는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에 대해서 털어 놓았다. 그러자 상사가 말했다. “그렇다면 말할게요. 점심시간에 모두 함께 식사를 하죠? 그때 당신이 행복한 듯이 남편과 아이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가 나의 아픈 곳을 찔렀죠. 당신은 남편과 아이가 없는 여자는 무능력하고 불행하다고 말했거든요 남의 상황이야 어떻든 자기만 편한대로 말하는 당신한테 정말 실망했고, 그 다음부터는 말도 걸기 싫어졌어요.”
상사의 고백을 들은 B씨는 그때서야 자신의 이야기가 상사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그 날 점심시간부터 남편과 아이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B씨는 웃는 얼굴로 계속 인사했고 가능한 자기 쪽에서 먼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고 했다. 그 뒤로는 상사와 말도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이주 좋은 관계가 되었다. 이제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고, 오히려 하루하루가 즐거워졌다고 했다. B씨는 “단지 웃기만 했을 뿐인데, 웃는 얼굴의 효과는 정말
굉장했다"고 넌지시 말했다.
우리는 인사에 대해 익숙하지않지만 그래도 인사를 하면 즐겁다. 가능하면 웃으면서 미소로서 인사를 해보자 그러면 우리의 마음도 즐겁고 행복해질 것이다.
201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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