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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같이 향기가가 있는 사람이 되자낙서장 2020. 2. 15. 09:29
싱싱하고 풋풋한 꽃은 가만히 있어도 벌들이 찾아온다. 그것은 꽃의 ‘달콤한 향기’ 때문이다. 하지만 꽃이 시들어 신선함을 잃게 되면 벌은 찾아오지 않는다. 신선함을 잃은 꽃은 더 이상 풋풋한 향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덕망이 높은 사람, 즉 높은 품격(인격)을 갖춘 사람 주변엔 사람들이 몰린다. 품격은 사람의 향기 와 같아 그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살아가는 데 큰 가르침과 도움이 되기 때문이
다. 하지만 어느 순간 품격을 잃게 되면 비난의 화살을 퍼부으며 더 이상 그 주변엔 얼씬도 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영국의 극작가 이자 시인 인 윌리 엄 셰 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는 이 렇게 말했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01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
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셰익스피어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품격(인격)은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품성, 즉 향기이다.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신뢰하고, 배려하고, 의연하고 정직하게 행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신뢰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그로 인해 가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꽃과 같이 향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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