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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앞두고 나오는 망나니 같은 정치인 극언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4. 2. 08: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서울 광화문 천막 당사 최고위원회의에서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복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며 “실제로 윤석열이 복귀하면 대한민국 국가 존속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주 4·3 사건, 광주 5·18까지 거론하면서 “윤석열이 복귀하면 그 엄청난 혼란과 유혈 사태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으면 유혈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단정하고 선동한 것이다. 법치 아래에 있는 다수당 대표의 공식 발언으로 믿기 힘든 극언이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헌재가 파면하지 않으면 불복, 저항 선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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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4. 2. 08:39
대한민국, 폭싹 속았수다(정말수고했다의 제주도방언) 극빈국에서 선진국까지 이 특별한 나라에서 80년간 두 인생 살았다는 '광복 세대' 기업인 소회. 풍랑에도 꺾이지 않고 올곧게 열심히 살아낸 소영웅들이 많아 가능했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이북 땅인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났다. 4남 4녀의 막내였다. 농사짓고 살던 평범한 집안이었다. 분단과 전쟁이 이 가족의 삶을 바꿔놨다. 부모는 북한 체제 대신 남한 체제를 선택했다. 1·4 후퇴 때 다섯 살배기는 부모 등에 업혀 피란길에 올랐다. 먼저 남하한 형 셋 다 국군에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켰고 부상도 입었다. 전쟁 통에 가족이 죽고 뿔뿔이 흩어진 이가 한둘이 아닌데 그래도 부모와 8남매가 오롯이 월남해 재회하는 천행을 누렸다. 행운은 거기까지였다. 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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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탄핵 선고 3대 포인트 : 내란죄 철회, 엇갈린 증언, 증거 효력성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4. 2. 08:12
헌법재판소 앞 두 목소리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확정된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의 모습. 사람들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각각 탄핵 찬성과 반대 팻말을 들었다. /김지호 기자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의 방향을 결정할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형법상 내란죄’ 여부를 직접 판단할지, 군경 관계자들의 흔들린 증언을 어느 정도까지 인정할지, 당사자가 부인한 검찰 조서를 증거로 채택할지 여부다. 헌재는 앞서 비상계엄 선포 요건 위반, 포고령의 위헌·위법성, 군경을 동원한 국회 봉쇄 시도, 정치인 체포 지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등 5가지 탄핵소추 사유를 정리했는데, 오히려 재판 과정에서 논란이 된 쟁점들이 더 주목받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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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가능 할지? 를 먼저 생각한다.낙서장 2025. 4. 1. 08:19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왜 문제가 일어났는가?'라고 원인을 먼저 추구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그다음에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실제 상사에게 그렇게 지도받는 일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것도 일리는 있으나 정말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를 먼 저 생각한다. “면도기의 전지가 다 되어 작동하지 않으니 새로운 전지로 바꿔 넣자."라는 식으로 원인과 결과가 명확한 경우는 원인을 제거하는 부분부터 들어가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일의 경우 그렇게 되지 않는다. 발생한 문제에 반드시 원인이 하나라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령 이번 달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하자. 이런 문제는 대부분 달성하지 못한 영업 사원 개인의 책임이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된 개인만이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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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명서낙서장 2025. 4. 1. 05:57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젠에는 유명한 학교 ' 국립체신고' 가 있었다. 아마도 졸업생수과 나라와 사회에 공헌한 비율을 본다면 국내 최상위 그롭에 속할 것이다. 그학교 친구가 나에게 보내준 자서전을 읽었다. 그는 김소월의 진달래 로 유명한 평북 영변에서 태여나 서울로 와서 625전쟁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와 맨땅에 헤딩하며 어머니의 강인한 생활력으로 전쟁의 피해를 견디며 체험한 친구이다. 그자서전에 “나의 사명서”란 글을 읽으며 그의 생활이 그대로 실천된 것 같아 큰 감명을 받았다. 그것은 1985년, 직장 교육을 받을 때, 교육이 끝나던 날, 강사가 각자 자기 인생의 '사명서'를 써보라 해서 썼고 그것이 일생동안 삶의 내비게이션이 되었다고 했다. 나의 삶의 사명서 1.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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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에 성과를 내는 사람과 못내는 사람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3. 31. 08:57
일을 처리하는데 잘처리하여 성과를 내는 사람과 못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있긴 하지만 성과를 잘내는 사람은 업무를 즐기고 성과를 못내는 사람은 즐거운 업무를 찾는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도 사람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뛰어나고 강인한 의지를 지니고 항상 집중할 수는 없다. 때로는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도 있고 의욕이 솟아났다가도 가라앉기도 한다. 그러나 주변에 서 보면 항상 활기차고 정력적으로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업무에서 일하는 의미를 찾는다. 시시하게 여겨지는 일이라도 어떤 일에 도움이 되고 어떤 의의가 있는지 생각하여 자신에 게 와 닿는 의미로 바꾼다. 업무를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그 목적과 결과가 누구에게 어떻게 즐거움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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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선 순위낙서장 2025. 3. 31. 07:56
항상 오늘이 제일 의미 있는 날이라 생각하며 오늘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정의 사랑과 화락을 떠올려 봅니다. 지난 3월 26일 이승만 150주년 탄신 기념행사에 갔다가 그곳에서 참석기념으로 받은 이대통령의 회호 화락(和 樂) 올려놓습니다. 이글은 이승만 대통령이 푸란시스카 여사에게 화목하고 즐기라고 쓴 글이랍니다. 이곳을 방문하신 여러분들께 화락을 기원합니다. 2025년 3월 31일 ▲이승만 대통령이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써 준 글 화락"화목하고 즐기라"는 뜻이다. 사대부 지아비가 서양 지어미에게 넌지시 건내는 자애(慈愛)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