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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 금정산 등산 몇주전 서울 수락산을 올라갔다왔다. 그전에는 수락산을 등산하면서도 피곤함을 몰랐는데 그날따라 유독 힘들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 종착력에 왔다는 생각이 불현 듯 떠올랐다. 오래간만에 친구들 생각이 났다. 옛날 기숙사에 있던 고등학교 친구들이 생각..
1947년 보스턴마라톤 우승 서윤복선수 별세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은 자서전 “나의 조국나의 마라톤”'에 이렇게 적었다. '나는 서군이 부럽다. 태극기를 달고 뛸 수 있는 그는 얼마나 자랑스러운 존재인가.' 백범(白凡) 김구는 '서군'에게 '족패천하(足覇天下·발로 ..
남은 인생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인 동시에 너와 나의 헤어짐입니다. 이별 없는 인생이 없고 이별 없는 만남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오고, 만나는 자에게는 반드시 헤어져야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
오늘 10시부터 동아일보사앞 청계광장에서 자원봉사하는 날이다. 청계천 왕십리에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청계광장까지 걸어가려고 8시경에 집에서 나왔다.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아 우산을 들고 나왔다. 고산자교밑에 시계는 8시 15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오관수교..
625한국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이 남침한 것을 말하며 625사변 또는 한국전쟁이라고 한다. 소련의 지원으로 군사력을 키운 북한이 6월 25일 38˚선 전역에서 남침하여 3일 만에 서울을 점령 하였다. 국군은 북한의 앞선 병력과 무기에 밀려 한달만에 낙동강 부근까지 후퇴..
삶의 종착역에 서보면 이 세상을 열심히 살았다. 감사하며 살았다. 마라톤도 한다며 뛰어다녔고 봉사도 한다며 열심히 다녔다. 재작년부터 맥박이 일정하지 않아 부정맥진료를 한다며 정기적으로 검진하여 약을 먹고 있다. 부정맥을 핑계로 운동을 줄이니 뱃살이 붙기 시작하여 몸이 부..
오늘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0돌기념 출판기념식 및 축하공연(아래프로그램참조)에 참석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기념사는 정홍원 박정희탄생 100돌기념사업추진위원장이 했으며 사회는 김영민 성우와 김채현아나운서가 맡았다. 그곳에서 촬영한 동영상이다. 동영상은 이곳을 클..
노룰레스 오불리주는 지도층의 희생이나 특별한 부담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사회로부터 누리는 이익에 따라 빛을 갚는것으로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 작용하는 협동의 원리라 할수있다. 6월은 보훈의 달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을 찾았지만 보은을 생각하며 찾았다기보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