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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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줄 알아야 삶의 고됨도 달콤해진다.낙서장 2023. 11. 12. 22:00
옛날에 어느 마을에 재능이 넘치는 젊은 시인이 있었다. 그에게는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내와 명랑하고 귀여운 아들 그리고 스스럼 없이 지내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젊은 시인은 웬지 항상 수심에 잠겨 한숨을 쉬기 일쑤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천사가 시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내 아내는 마음씨가 따뜻하고 아름답지만 나와는 공통된 이야기 거리가 없어요. 아들은 너무 말썽꾸러기라 종일 내 혼을 쑥 빼놓고요. 친구들은 한술 더 뜨죠. 툭하면 집으로 몰려와 나를 종일 귀찮게 한다니까요.” 아내와 아들, 친구들 모두가 시인을 즐겁게 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를 침울하게 하다니 천사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에 불만을 없애려고 천사는 시인주변의 모든 사람을 데리고 가 버렸다. 처음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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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배려 그리고 도전낙서장 2023. 11. 1. 07:44
평상시 나의 생활철학으로 삼으며 살아가려는 키워드들이다.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살아온 과거를 되돌아보면 항상 후회가 남는다. 오늘은 11월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나이 과거 이야기를 이야기 해주고 이곳에 올릴 글을 작성하보라고 했더니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주었다. 오늘은 양병택의 경험과 열정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는 감사, 배려, 그리고 도전을 중요한 가치로 삶에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의 생활 이야기에서 어떻게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2002년 11월부터 2년간 스리랑카에서 해외봉사를 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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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선불입니다.종교문화 2023. 8. 6. 04:1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못하고 귀로 듣지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도 생각지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린도전서 2장 9절)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를지라도 세계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가르치는 말의 순서는 놀랍도록 비슷하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이 엄마, 그다음이 아빠랍니다. 그다음은 바로 ‘고맙습니다’입니다. 많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무언가를 주시기 전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가르칩니다. 식사시간에 감사기도를 밥을 다 먹고 난 뒤 하나요, 아니면 먹기 전에 할까요. 물론 먹기 전에 감사기도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음식을 다 먹고 맛있고 배불러서 감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조건적인 감사요, 나 중심의 감사입니다. 하지만 숟가락도 들기 전 감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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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삶에서 얻은 교훈: 하나님이 하십니다.종교문화 2022. 7. 24. 21:23
625 전쟁시절 촌에서 자란 나는 가정 형편상 서울로 진학할 형편이 못되었다. 시골에서 복음 중학교에 들어갔다. 그 학교는 서울 성서대학 창시자인 강태국 목사님이 아담의 에덴 동산을 꿈꾸며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야산을 이용하여 농도원(農道園)을 개척하고, 이런 철학과 선교를 위해 복음중학교를 설립했지만 문교부로부터 정식인가는 받지 못한 학교였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성경시간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함이니라(요한복음 3:16).‘ 는 복음을 들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들은 것도 그 시절이었다.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기는커녕 학교에서 작업 시간이면 공부하러 왔지 일하러 왔냐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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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로그 소개와 당부의 말씀저의소개 2021. 12. 17. 23:15
이곳을 방문하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양병택입니다. 저는 어려웠던 고교 시절인 1958년부터 3년간 국가에서 받은 수혜를 위해, 1961년부터 정보통신부산하에서 의무 복무 기간을 마친 후에 한전으로 전직하였습니다. 1970년초부터 전산에 관련 된 일을 한전에서 했습니다. 그 때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전산을 시작하였던 시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총 0.032메가의 메모리를 갖인 컴퓨터지만 컨테너 박스보다 더 훨씬 큰 대형 컴퓨터로 ASSEMBLY라는 컴퓨터 LANGUAGE 언어로 전산 업무를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전산기운영원에서 계장, 과장, 부장, 부처장을 거쳐 전산업무 총괄 부서인 정보처리처장을 거쳐 회사를 마쳤습니다. 70여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국가나, 사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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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배려 그리고 도전”낙서장 2019. 10. 3. 06:16
“감사와 배려 그리고 도전” 어설프게 만든 자서전 제목입니다. 그리 긴세월을 살지는 않았어도 평상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감사하게 살았습니다. 지금까지 근 80년을 살아오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생각을 가지고 2002년부터 코이카 해외봉사요원으로 2년간 해외봉사를 마치고 귀국하여 어설프계나마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일을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면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걸어보기도 했고 기아변속안되는 픽시자전거로 강변자전거길을 따라 아라뱃길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자전거로 종주했으며 그후 산악자전거로 해안을 따라 전국일주를 했고, 보스톤마라톤과 울트라마라톤 완주하였고 등산으로는 네팔 안나프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