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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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참배하며낙서장 2024. 6. 1. 14:20
어제 저녁, 칼렌다를 보니 내일이 6월1일이다. 6월하면 보훈의 달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현충원이나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 정치하는 분들은 나라의 중요한 일이나 중요한 직책을 맞이하면 충성심과 새 각오를 결심하기위해 참배하곤 하였지만 요사이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이왕 참배가는 것 제일 먼저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아침 운동을 대신한다는 생각도 했다. 왠지 모르지만 현충원에 가면 마음 한구석에 작은 충성심도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선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생겨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찾아가기도 한다. 오늘 아침 현충원 충혼탑으로 가서보니 이달 6월 참배자 방문록에는 내가 제일 먼저였다. 이승만 대통령 묘소나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도 마찬가지였다. 박태준 포철회장님 묘소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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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낙서장 2021. 6. 4. 19:20
이번달은 보훈의 달이다.현충일전에 미리현충원이나다녀와야겠다고 집을나섰다.예전에는 단체 행사의 일환으로 가본적은 있으나 자발적으로 혼자 참배한 적이 없다. 그러나 퇴직후 혼자서 참배해보니 마음이 편함을 느껴 비교적 자주 찾는 편이다. 누구와 특별이 인연 있는 분은 없지만 이곳을 오면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또한 내 마음도 편해짐을 느낀다. 얼마전 현충원에서 태극기를 못들고 다니게 한다고 했던 것을 인터넷에서 본일이 있었는데 그런것을 의식해서인지참배안내 전광판에는 태극기를 들고 다녀도 된다고 했다. 당연한 이야기다. 이곳을 참배할 때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충혼탑에 들리기도하고. 대한민국 건국 이승만 대통령, 절대적 빈곤에서 벋어나게 한 박정희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