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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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기념관 답사낙서장 2024. 10. 30. 18:54
어제 교회 지인으로 부터 '남한산성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다'라는 책을 증정받았다. 집으로 와서 그책을 읽어보고 많은 것을 알았다. 더 알고 싶어 그기념관에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만해 기념관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에 있으며 찾아가려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2번출구)→ 9번, 9-1번(주말운행), 52번 버스 승차(산성종점 하차) →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옆길로 120m 정도를 가면 된다고 했다. 오늘 아침 남한산성에 있는 그기념관을 찾아갔다. 그곳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만해 한용운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청 남도 홍성에서 태어 나 27세에 설악산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었다. 불교계의 개혁과 대중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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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5주년기념식낙서장 2024. 10. 26. 20:54
안중근의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었기에 평상시에도 그카톡방에서 그에 관련된 정보를 얻는다. 몇일전 그 기념행사를 카톡방에서 연락을 받았다. 오늘 일찍 출발하여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몇몇 안중근홍보대사님들과 만나 인사도 나누고 식장에 들어가 대기하고 있었다. 10시가되자 식을진행한다는 콤멘트가 있었고 식순에의하여 진행하였다. 그후 안중근의사 의 약전(간략한 이력)봉독이 있었고, 의거이유 낭독, 김황식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내빈축사 안중근의사 장학금 전달, 기념공연, 만세삼창등으로 이어졌다. 안중근의사의 약전봉독을 기념식마다 듣곤하지만 들을때 마다 새롭게 마음속에 새겨진다. 안중은 장학금수상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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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유묵 특별전시회종교문화 2024. 10. 24. 16:38
오늘 아침 신문에 안중근의사 유묵전시회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특별전시회장에서 있다고 했다. 그곳을 가보려했다. 아침운동겸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걸었다. 청계광장에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산책하는 사람이 많았다. 광화문 광장에는 청장년들의 취업 전시회등 활기있는 모습이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 전시된 것들을 관람했다. 전시 안내 책자에는 전시회를 하는 목적은 안중근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지키기 위해 하얼빈 의거를 하셨기에 우리국민들에게 큰울림을 주고 있다며, 안중근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은 안중근의사 숭모회,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공동으로 안중근서 특별전을 마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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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종교문화 2024. 9. 22. 23:35
오늘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안중근, 천국에서의 꿈 공연을 관람했다. 그 공연은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ll5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공연이었다. 안중근의사는 한국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분이다. 안중근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사상이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안중근의사는 여순감옥에서 “나는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그리고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고 유언을 남겼다. " 이공연은 안중근의사의 유언을 모티브로 창작된 공연이다. 공연중 안중근의사의 사형언도 소식을 듣고 항소하지말고 당당히 죽으라는 안중근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심정이나 안중근의사가 스스로 당당히 죽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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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안중근 의사낙서장 2024. 6. 9. 06:45
6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애국을 생각하며 가끔식 현충원에 가서 참배하기도 합니다. 안중근의사의 유묵 ’견리 사의 견위수명’ 글의 뜻에 감명을 받아 안중근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2017년부터 안중근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안중근의사님을 존경하고 조금이라도 닮아보려 하지만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마음뿐이지 항상 후회가 따름니다. 오늘도 인테넷에 안중근의사 홍보자료를 검색하던중 ‘2만 동학대군 격파 대승한 소년 안중근’ 이란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보시고 안중근의사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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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안중근 공원 답사종교문화 2024. 4. 26. 17:05
지난 4월 중순경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사적지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하얼빈 이공대 김월배 교수 해설을 감명있게 들었다. 집으로 돌아와 김월배교수의 저서인 ‘ 안중근, 하얼빈에 역사를묻다’ 란 책으로 구입하여 읽었다. 그책을 통해 김교수님이 안중근 의사 동상 설치 실무책임자로 활동하여 2006년 1월 16 설치했었고 그곳에서는 외국인 동상은 불허한다는 이유 때문에 11일만에 철거되어 있다가 이송되어 지금은 부천에 있는 안중근 공원에 설치했다는 것을 알았다. 안중근 공원을 가보려 했다. 인터넷으로 안중근 공원을 검색해보니 부천시청역 2번출구로 간다고 했다. 2번출구에 내려서 조금 갔더니 안중근 공원이 있었다. 안중근의사 동상이 설치된곳을 찾아갔다. 그곳에는 동상을 부천에 세우기까지란 설명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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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기념관 답사사진및 여행 2024. 4. 21. 18:59
2017년 안중근 아카데미 강좌를 수료하고 안중근 홍보대사로 있긴 하지만 항상 좀더 잘했으면 후회가 따른다. 안중근 아카데미 강좌에는 안중근 의거 사적지 답사가 포함되어 있다. 2017년 에 가보고 싶었는데 개인사정으로 못갔다. 안중근의사 사적지 답사를 못한것이 아쉬웠고 인생 8학년을 살고 있어 잘못하면 안중근 의사 사적지 답사가 어려울 것 같아 이번에 신청하여 금년수강생들과 같이 참석하였다. 집사람도 같이 가자고 권했더니 참석하겠다고 하여 동행참석했다. 인생팔학년을 살고보니 가끔은 최고령자라는 딱지가 붙을 때가 많아 후한 대접에 고맙기도 하지만 젊은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이번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동안 우천예보가 있긴 했지만 다행이 맑은 날씨로 잘넘어갔고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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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를 생각하며낙서장 2024. 2. 4. 20:11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하나밖에 없는 자기의 생명을 바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하여 지식과 기술을 바치는 일은 쉬운 일이다. 돈을 바치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천상천하에 오직 하나밖에 없고 오직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나라에 바치는 일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목숨을 바치는 것은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다. 나는 조국(祖國)을 위하여 목숨을 던진 사람 앞에서는 무 조건 고개가 숙여진다. 그것은 살신성인의 고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안(安)의사는 황해도의 뼈대 있는 집안 부친 안태훈과 모친 조마리아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 한학(漢學)을 열심히 배우고 17세에 천주교에 입교하여 영세를 받았다. 안의사의 뜻은 구국제민 (救國濟民)에 있었고, 국권회복(國權回復)에 있었다. 나라의 운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