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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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낙서장 2022. 1. 16. 16:17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 . 이 유필은 나라을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란 뜻으로 안중근의사가 사형되기 5분전에 5개월 간 자신의 전담 간수를 맡았던 지바도시치(千葉十七)에게 준 글이다. 지바도시치(千葉十七)는 안중근의사를 하얼빈에서 뤼순으로 이송할 때 서 선발된 사람은 헌병 대위 니치에이 겐지(日榮賢治) 등 12명중 한명이다. 안중근보다 6살이 어린 그는 안중근의사가 수감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검찰관이나 형무소장과 통역관 그리고 경시 등이 그의 말과 행동을 옆에서 보면서 자국 사람을 죽인 안중근에게 적개심을 가졌던 지바도 점점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이유를 납득하게 되고 안중근을 죽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인물이라고 생각하게 더나가서 존경하게 되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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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애국이란낙서장 2021. 12. 15. 18:05
애국이란 우리가 우리 나라에 태여 났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어떤 나라보다 귀하고 여기는 신념과 활동이다. 국가는 정부로 하여금 국민들이 원하는 자유와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목표를 위해 정치를 할 의무가 있다. 좁게 내 자신의 경우를 들어 생각해본다. 내가 태어났던 1940년대는 우리나라는 일제 치하에 있어 나라와 자유를 함께 잃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가 1945년 해방을 맞았디. 또한 경제적 사정으로 서울로 고등학교 유학을 포기하고 있을 무렵 국가에서 나를 구제해 주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에게 나라에서 3년간 전액 장학금으로 다닐 수 있게 혜택을 주었다. 운이 좋아서인지 그 당시 특차에 해당하는 그학교 지금으로 말하면 정보통신 특목고 국립체신고등학교에 응시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금은 매달 만삼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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