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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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개발 책임자 이경서박사 인터뷰카테고리 없음 2024. 2. 12. 07:55
1969년 7월 ‘닉슨 독트린’이 나온 직후 “나라의 명운(命運)이 걸린 문제라며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은 즉각 유도탄(誘導彈) 개발에 착수하라!”고 밀명(密命)을 내렸다. 국산 무기라고는 소총(小銃) 한 자루도 못 만드는 나라에서, 무슨 수로 유도탄을 만들수있는가? 그러나 이 불가능한 일을 수년간의 불철주야(不撤晝夜) 분투를 통해 가능으로 바꿔낸 사람들이 있다. 이 중 한 명이 유도탄 개발의 총책임자 이경서(李景瑞·85) 박사다. 인테넷으로 이경서 박사를 검색하여 올려놓는다. 유도탄 개발의 아버지 이경서 박사의 인터뷰내용이다. - 박정희 대통령이 유도탄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단호히 명령한 배경은 뭡니까. “그 당시에 상호주의 원칙, 비례폭격 비례대응이라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북이 도발해서 소총 한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