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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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변 산책종교문화 2022. 10. 22. 21:15
청와대 주변 개방 후, 청와대 안쪽은 친구들과 함께 돌아봤지만 못봤던 그 주변 길을 산책하려 했다. 코스는 종로 3가 종묘에서 출발해서 청와대 춘추관으로 간다음 그곳에서 새로 개방된 등산로를 따라 백악정을 거쳐 청와대 전망대까지 갔다가 칠궁쪽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2022년 10월 22일 먼저 종묘입구 옆에 이상재 동상이 있어 그곳을 둘러봤다. 월남 이상재선생은 1850년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에서 태여나 일찍이 1881년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의 일원으로 일본의 개화상을 시찰하고 개화자강의 선구자가 되었다. 1896년 서재필등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이를 통하여 독립신문과 만민공동회운영으로 개화국국의 지도자역활을 하였으며 1898년 자주독립수호 및 구국운동선언의 일환인 헌의 6조를 상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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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청와대 산책낙서장 2022. 6. 29. 19:46
윤석렬 대통령이 되면서 청와대를 개방하여 일반인들이 관람할수있도록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려고 예약을 했다. 개인이 할수있는 인원 6명으로 에약했으나 날씨나 개인사정으로 4명이 경복궁역 4번출구에서 11시에 만나 간단이 커피한잔하고 청와대로 올라갔다. 날씨가 중간중간 비를 동반하여 우산을 들고 관람했다. 비록 비를 맞으며 관람을 했지만 이제 이런 경험도 앞으로는 흔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니 한시간 한시간 이 중요한 시간이란 생각에 많은 친구들과 관람하고 싶은 아쉬움도 있었다. 2022년 6월 2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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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실 분, 01번 버스 타세요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5. 9. 06:40
내일 靑개방 맞춰 시내버스 신설, 지하철 3·5호선 22일까지 증차 청와대와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부터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녹지원과 상춘재 등 청와대 경내 전역이 개방될 예정이다. 다만, 건물 내부 개방은 ‘시설 내부 물품 정리’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됐다. 오는 10∼22일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지하철 3·5호선은 증차 운행된다. 서울시는 청와대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친환경 전기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해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했다. 8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인근으로 01번 버스가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 개방은 초기 혼선을 우려해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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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바뀌기 어렵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1. 4. 14. 06:55
서울·부산 시장 보궐 선거의 핵심은 높은 투표율과 큰 격차다. “야당이 이긴 게 아니라 여당이 패배한 것” “문재인이 문재인에게 졌다”는 분석은 똑같은 결론을 향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정 노선을 확 바꾸라는 것이다. 하지만 딱 일주일 만에 그런 기대는 접어야 할 모양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이 바뀔 조짐이 안 보인다. 새로 내건 “질서 있는 혁신”은 혁신하지 않겠다는 뜻이나 다름없다. 문재인 청와대 사람들은 좀 이상하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관료나 친구들이 청와대에 들어가면 아예 휴대폰을 잘 받지 않는다. 일부러 안 받는 느낌이 들 정도다. 간신히 통화가 돼도 대개 “왜 전화하느냐”며 싸늘하다. “마음대로 쓰라, 우리는 어차피 그쪽 신문 안 읽는다”며 적대감을 감추지 않는다. 처음에는 휴대폰 도청이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