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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동 응봉산에서본 한강야경
    낙서장 2016. 1. 22. 12:47

    일출을 촬영해보려고 했다. 어디서 촬영할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내 거주지에서 가장 근거리는 금호동근처에 있는 응봉산이었다. 일출시간이 7시 50분경이라는것을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두었다.


    날씨가 춥다기에 미리 두툼한 옷을 전날꺼내두었다. 걸어갈 욕심으로 일찍 집을 나서긴 했으나 늦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여유를 갖자는 생각으로 금호동으로 가는 8번 새마을 버스를 타고 응봉산 공원 산책로 입구에서 내렸다.

     

    팔각정에 7시경에 도착했다. 팔각정위로 올라가려니 계단에 열쇠가 채워져 있어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공원 바닥에 메고간 배낭과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하려했으나 일출 방향이 건물에 막힐 것 같아 그것을 피해 영동교가 보이는 쪽으로 계단을 따라 층층대를 내려가 사진촬영 장소인 듯한 곳을 발견하고 그곳에 촬영할준비를 했다. 기다리는 동안 두터운 복장이라 추운줄은 모르겠는데 발이 몹시 시렸다.

     

    춥고 이른 평일 아침이라서 아무도 없어 한강아래로 보이는 수많은 차량행렬만이 보여 인증동영상이나 찍자며 촬영했으나 어두어  불빛만 깜박이고 있었다. 일출방향을 잘못잡아 어물어물 하는 사이 벌써 햋볓이 보이고 있었다. 일출은 처음 뜨는 것을 봐야 되는데 노쳤다.  꿩대신 닭이라도 찍어야겠다고 촬영했지만 아직도 보수준을 면하지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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