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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자원봉사자 대회 토크쇼에 참가하고
    저의소개 2015. 7. 6. 08:29


                 전국자원봉사자 대회 토크쇼에 참가하고

    2012년 10월초  전화로 유성에서 제 6회전국 노인자원봉사대 대축제가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곳에 가서 이야기를 해달란다. 어떻게 그런 전국규모 행사에 내에게 요청해 온 것이 궁금하기도 했다. 아마도 매스콤에서 나에 대한 소개와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브로그도 한몫을 하지않았나? 싶다.

     

    일단 승락을 하고 기대를 실망시킬까 걱정하며 자료를 준비하는 중에 강연스타일에서 토크콘서트로 바뀌었다고 연락을 받고 보니 조금은 나에게도 진행이 쉽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아침에 유성에 있는 CMB 엑스포 아트홀에 갔다. 그곳에 행사 접수대에 갔더니 양선생님이군요. 하며 반갑게 맞았다. 초면인데도 알아보는 것이 신기했다. 이미 행사에 초대하면서 나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었다.

     

    같이 출연하기로 되어있는 신영희 국악인이나 . 권성희 가수는 무대를 직장으로 생각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라 능숙한 솜씨로 참석한 노인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나는 회사생활에서 청춘을 보냈고 뒤늦게 자원봉사를 한다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 무대에서 하는 말이나 행동은 어설퍼 보이겠지만 주최 측에서 나를 초청한 이유는 내가 한 마라톤, 등산, 걷기등 도전에 대해 이야기, 자원봉사의 경험, 을 자원봉사에서 느낌이나 보람등을 이야기 하여 달라는 이유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를 하여 간단 간단히 이야기를 했는데 그곳에 참석한 분들이 얼마나 공감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참석하여 질서를 잘 유지하고 열심이 경청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나의 말을 끝내며 그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며 끝을 맺었다. "여러분이 하시는 자원봉사! 젊은 세대에게는 감동과 존경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 할 것이라면 내가 먼저, 언제라도 할 것이라면 지금부터, 이왕 할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하여 성공적인 삶이 됩시다. 여러분! 적극적이 삶으로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함께 노력합시다"


                     2012년 10월 17일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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