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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보려고 나왔다. 재작년 자전거 사고로 타기를 잠시 멈추었다가 최근 다시 타보려고 했다. 오래간만에 타려니 타는것 자체를 잃어버린 기분이다.
청계천 고산자교밑에서 출발하여 잠수교를 거쳐 잠실대교를 다녀왔다. 세월에는 장사없다는 말처럼 젊은이들이 계속나를 추월해나간다. 내분수대로 살아야하는 한다며 또한 그것 자체를 감사하여야한다는 생각도 해본다.
한강에서 욧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럽다. 그런것도 한때라는 생각에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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