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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을 올라가려했다. 날씨가 더울것 같아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섰다. 산행코스는 독립문역에서 하차하여 안가본코스로 가려고 무학재 하늘다리를 거쳐 올라가려고 했다. 독립문역에 하차한시간이 약 7시경이 되었다.
안산가는 무학재 하늘다리 계단을 올라가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으로 향했다.가는길을 인왕정자까지는 모두 나무계단으로 만들어 힘이 들긴하였지만 편리했다. 중간ㅇ 암자를 지나 조금가니 한양도성 순례길올 만나 인왕산 정상가는 길을 따라 올라갔다.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등산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정상에 간시간이 약 9시경이 되었다. 정상에서 조금쉬다가 내려가니 그때부터는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하문쪽으로 내려가려도 수성계곡 이정표가 보여 그곳으로 내려갔다.계곡은 녹음이 우거졌고 아까시아 향기도 많았다.
수성게곡을 계단따라 내려가니 인왕산 둘레길이 보여 그것을 따라 윤동주 문학관으로 향해내려가다가 그곳에서 경복고등학교있는곳 까지 가서 추어탕집에가서 11시경에 아침결 점심으로 때우고 집에 도착하니 정각 12가 되었다. 스마트폰에 있는 만보계는 만천보를 조금넘고 있었다.
202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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