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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종찬 기자의 박근혜 탄핵 백서를 읽고
    낙서장 2021. 9. 18. 13:33

    몇일전 유투브를 보니 우종찬 전 조선일보 기자가 박근혜 탄핵백서 다큐영화를 만든다고 하면서 제작기금을 모금한다며 뜻에 동조하는 분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었다. 현정권과 비교해볼 때 훨씬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으로 생각되어 십시일반이란 마음으로 조금송금했다.

     

    그후 몇일이 지나 집으로 어둠과 위선의기록이란 제목으로 박근혜 탄핵백서란 책이 배달되었다. 잘보이지 않는 눈을 비비며 다 읽어봤다. 그책 서문에서 그는 조선일보와주간조선월간조선에서 23년간사건기자로 활동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춧불이라는 광장의 굉란이 시작되던 201610월부터 박근혜 대통령 재판이 끝난 2021114일까지46개월동안 사건현장을 누볐다고 했다. .

     

    대통령 사건은 모든게 거짓에서 시작했다. 대통령이 최순실이 꼭두각시라는 좌파들의 논리는 JTBC가 날조 보도한 태블릿 PC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광기어린 언론보도와 춧불난동이 우리 사회를혼란에 빠뜨렸고공명심에 사로잡힌 일부 검사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밝혀낸 게 니라과거를 새로이 만들어냈고 능수능란한 법 기술을 보인 일부판사와 일부 헌법재판관은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자유 대한민국의 근간을 훼손했다. 대통령 탄핵과 수사와 재판은 증거를 외면하거나 묵살하면서 미리 정해 놓은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요식절차로 진행되었고법치의 외관을 빌린 정치보복은 대법원판결이라 는 형식으로 완결되었다.

     

    이것은 실체적 정의가 아니고절차적 정의도 아니다. 진실이 아니며 단순한 거짓을 넘어선 위선과 조직이라 하며 전직 기자의 시각에서 대통령 사건을 정리한 것이라 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가능하면 이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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