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설수설: 다름과 틀림낙서장 2021. 11. 26. 16:20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다보면 가끔은 언쟁이 일때도 있다. 별것 아닌 것 가지고 자기 주장이 맞다고 야단들이다.
그런 것이 발생하는 경우는 양면성이 있는 일들이다. 버스안에서 텔레비전죤을 틀어놓은 것이 좋은 것이냐 아니냐? 또는 학교 앞에서 과속 시 과태료를 지금 같이 많이 부과하는 것이 옳으냐 한는것들은 양면성이 있기에 누구의말이 맞고 틀리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장이 다를 수 있고 지금 실행되고 있는 것들은 주최자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생각이다.
틀리다는 말은 강한 부정을 나타내고 있지만 다른다는 것은 그런 차원의 말이 아니다. 그럼에도 나는 간혹 다름을 틀림으로 간주하고 행동 할때가 종종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때가 종종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설사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틀렸다고 생각으로 대하지 말고 다르다고 인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원 꿈꾸는 이상주의 정치, 지옥을 부른다 (0) 2021.11.29 군생활의 추억 (0) 2021.11.29 전두환 대통령을 조문하며 (0) 2021.11.26 안산둘레 길 걷기 (0) 2021.11.24 창경궁 산책 (0)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