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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전쟁기념관 산책낙서장 2022. 6. 6. 17:52
오늘이 제 67주년 현충일이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있는 전쟁 기념관을 찾아가봤다. 그곳에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것으로 보아 현충일을 의식하고 의미있는 관람이라 느껴졌다. 그곳에서 마침 에바 알머슨의 미술 전시회가 있어 호기심에 티겠을 구매하여 들어가 감상했다.
2022년 6월 6일
이 형제의 상(兄弟의 像)은 기념조형물로 지름은 18m, 높이는 11m이다. 대표작가인 건축가 최영집의 기획과 구상, 총괄 제작 지휘 하에 조각가 윤성진, 화가 장혜용이 협동하여 조형물 제작을 완성하였다. 이 기념물은 625 한국전쟁동안에 극적으로 상봉했던 대한민국의 국군 장교인 형과북한 동생의 극적상봉을 통해 625 전쟁의 역사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려는 상징조형물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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