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전거길따라 행주산성

내일 일요일 서울시 주최로 자전거 타기와 걷기 행사가 있다. 자전거행사에 참가신청을 했더니 번호표가 나왔다. 연습삼아  집에서 한강길을따라 난지도공원을 지나 행주산성이있는 산밑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권률장군 대첩비까지 갔다왔다. 대첩비앞에서 잠시 마음으로 우리나라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잘타개하기를 빌어봤다.

요사이 최순실이야기로 온통 나라가 어수선하다. 참나라가 걱정이다.  더한심한것은  이렇게 최순실사건으로 온갖 질타와 분노에는 열을 올리고 있는 언론이나 국민들은 지금이순간에도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에는 관심이 없는것인지 이북에 의견을 묻고 우리가 결정했다는 세간에 희자되고 있는 회고록에는 침묵하고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 무엇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잘못한것은 질타를 하여야하고  언론은  무엇이 중요한것인지 선별하여  국민을 계몽하고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2016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