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과 종묘사이를 잇는 길이 있었으나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 도로(지금의 율곡로)를 건설하면서 길을 가로막았다. 이를 다시 복원하기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시절 2010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금년 6월 12년만에 완공을하고 이번에 개방을 하게 되었다고 매스콤이 보도했다. 총공사비는 1008억이 들었다고 했다. 길위에 턴넬을만들고 그위에 인공으로 산을 만들어 산책로를 만들었으니 공사가 큰공사라 생각되었다. 그곳을 가봤다. 종묘 매표소 담장을 끼고 한참 올라갔더니 율곡로 턴넬이 보였다. 그산책로를 지나 한참 걸었더니 창경궁을 있어 그곳도 관람하고 왔다.
일제가 끊은 창경궁~종묘, 90년만에 다시 연결 - 일제(日帝)가 1932년 '종묘 관통도로(현 율곡로)'를 내며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가 90년 만에 다시 연결됐다. 서울시는 2010년 시작한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 공사가 끝나 2022년 7월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율곡로를 지하화한 뒤 그 위에 흙을 덮어 녹지를 만들고 3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창경궁과 종묘 사이의 궁궐 담장도 복원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가운데 부분이 복원 공사를 통해 연결된 곳이다.왼쪽이 창경궁,오른쪽이 종묘다. /서울시 제공
궁궐 담장길 따라 산책 - 서울시가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면서 복원한 궁궐 담장을 따라 만든 산책로인 ‘궁궐담장길’을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이 산책로는 340m 길이다. 담장 왼쪽이 종묘, 오른쪽이 창경궁 쪽이다. /남강호 기자
복원 전의 율곡로 -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 전 율곡로가 종묘(왼쪽)와 창경궁을 가로지른 모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