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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려다 일정을 잘못봐 약속을 뒤로 미루고 운동이나 하려고 안산 둘레길을 돌려다 봉수대쪽으로 다녀왔다. 월요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산책하고 있었고 수풀은 신록을 맞이한듯 푸르러보였다.
고스는 무악재 하늘다리쪽으로 올라가 봉수대를 향해 올라갔다.
등산 콘디숀은 상쾌했다. 독립문쪽으로 내려오려고 했다는 길따라 걷다보니 모악정으로 나와 그길을 따라 걷다보니 아침 정상올라가던 곳으로 회귀했다. 오늘 걸은 걸음수는 스마트 폰에 약 13000으로 되어 있었다.
2023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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