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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자력과 이승만 박사의 혜안낙서장 2023. 7. 12. 10:07
오늘 아침 신문에 한국 원자력 아버지 이창건이란 글을 감명있게 읽었다. 1956년 이승만 대통령시절 워커 시슬러라고하는 미국 대통령 과학고문이 경무대를 방문한적이 있었다. 그때 이승만 대통령은 워커 시슬러에게 우리나라에 전기가 없어 어려운데 묘안이 없겠냐며 물었다.
시슬러는 석탄이 든 나무 상자와 작은 막대처럼 생긴 우라늄을 꺼내놓으면서 ‘이건 석탄이고, 이 막대기는 우라늄이요. 이우라늄 이 타면 큰 오일 탱커 하나, 화차 30량 석탄에서 나오는 에너지만큼 전기가 나오는대 한국에서 해볼수있겠냐며 며 물었다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것을하면 언제쯤 원자력 전기를 볼수있겠냐고 했더니 한 20년 정도 후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면서 ‘석탄은 땅에서 캐내는 자원 에너지라 유한하자만 원자력은 나 이것은 두뇌에서 개발하는 기술 에너지요. 캐면 캘수록 더 농도가 짙은 고급 에너지가 나온다고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소득 100불일 때 1인당 국비로 훈련비 6000달러씩 지출해 가며 이창건을 포함 238명을 미국으로 전문가 유학을 보냈다. 이창건도 그중 한분이었다.
그당시 국민소득 100불인 가난한 나라였고 82살인 이대통령이 이를 추진하겠다는 결단은 우리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대본 결단이었다.
다시말해 이승만 대통령은 자기 당대에 덕 보려고 한것 아니다. 그러니까 진짜 애국자다. 그래서 2009년 말에 UAE에 원자로 수출했을 때 이창건 박사는 국립묘지에 자기 아들 데리고 가서 이승만 묘소 앞에서 “할아버지, 그때 저희들 10년 동안에 238명을 훈련시킨 결과니까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십시오. 20년 후에 된다고 그랬는데 꼭 20년 만에 고리에서 원자력 발전이 나왔습니다.” 라고 보고했다고 했다.
그러고 박정희 대통령 묘에 가서는 “각하, 우리가 중동 사막에 무궁화 나무 4그루(원자로 4기)를 심었습니다 신고합니다”고 했고 김대중 대통령묘소에 가서는 반대하던 원자력 건설을 이해해서 원자력을 추진할수있었다고 했다.
“ 요새 신문마다 후쿠시마 물 방출하는 것 때문에 말이 많은데, IAEA가 이런 문제가 나면 세계 최고 권위자들을 모셔다가 스터디 그룹을 만든다. IAEA 직원이 아니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을 소집한다. 그러니까 IAEA의 결정은 세계 최고의 결정이라 그시점에서는 그것이 최선이라했다.
이창건 박사도 IAEA 전문가로서 한번 아프리카에 간 일이 있었는대 같이 참석했던 분이 자기몸에 방사능 동위원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자기 몸에 동위원소를 주입해 실험한 론도라는 동위원소 박사는 아프리카 어딜 가도 다 알아주는 분이라 했다. 감명있게 읽었다.
20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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