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오월초 인왕산을 올라가려고 무학재 하늘다리쪽입구에서 인왕산정상을 향해 올라가다가 더위와 기력부족으로 중도에 하산한일이 있어 아쉬움을 느껴 이번에 다시올라가보려고 했다.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3호선 독립문역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 되어 5번출구로 나와 무학재 하늘다리 계단으로 올라가 인왕산쪽으로 향해 올라갔다.
올라가는데 힘들긴 했으나 정상까지 갔다. 그런대로 성췩감이랄까 즐거웠다. 이렇게 걸을 수있으니 감사한 마음이다.
내려오다 경복고 옆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경복궁을 거쳐 안국역으로 내려와 그곳에서 귀가 했다. 집에 와서 보니 오늘 걸은 걸음수는 17000보가 조금 넘고 있었다.
2023년 10월 13일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싫은 사람에게도 정중함을 잃지마라 (0) 2023.10.28 서독 광부·간호사 파견의 숨은 주역... 백영훈 KID 원장 별세 (0) 2023.10.18 광화문 산책 (0) 2023.10.02 이승만 초대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운동 (0) 2023.09.13 용문산산책 (0)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