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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술잔을 거부한 나희필 장군낙서장 2024. 9. 7. 20:23
1968년 대학때 부터 모임을 만들어 지금까지 함께 하는 친구가있다. 그는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 중학교, 고등학고 , 대학교 선생님 자리를 차례로 봉직하고 퇴직후 자기 손자손녀들의 교육을 집에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그는 예전에 하나님을 영접하며 마음 속으로 하나님과 약속했다며 잘마시던 술을 딱 끊었다.
그친구가 몇달전 자기 몸이 안좋다고 했다. 우리는 그친구를 이교수라고 하기보다는 이장로라 부른다 . 우리친구들은 그친구의 쾌유를 간절이 기도하고 있다.
오늘 교회 지인으로부터 나희필장군의 이야기를 알려왔다. 나희필 장군의 금주결심을 보면서 우리 친구 이장로 생각이 나 그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희필 장군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더 떠올려본다.
2024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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