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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낙서장 2018. 4. 25. 20:16


                    남북정상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2018년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과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다고 해서 지금 준비가 한참이라한다. 남북정상회담은 2000년 6월 15일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사이에 있었고 , 2007년 10월 4일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사이에 정상회담이 있었지만 우리의 기대에는 못미쳤다. 이번에는 잘될가하는  기대를 많이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볼일이다.

     

    국민된 입장으로서는 당연이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잘성사되기를 바라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도 이왕회담을 한다면 우리의 바람대로 되어야한다. 하지만 상대가 있는 회담이니  그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라도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와대 뒷산을 걷고 싶었다.


    혼자 오늘 신당동 박정희 가옥 자원봉사를 마치고 자하문(창의문)으로갔다. 그곳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고 백악산 정상을 을 향해 걸었다. 정상이라 봐야 340 미터정도라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경사가 급하여 올라가는데 힘이 들었다.  그전에는 힘든줄몰랐는데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없는듯했다. 우리생전에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될까? 하는 생각도 했다.  

     

    백악산표지석이 있는곳에 도착하여  인증겸 사진한장을 촬영하고 말바위 출입안내소 방면으로 향해걸었다. 가는길옆에 121사태 소나무가 눈에들어왔다.  그소나무를 보는순간 김신조가 생각났고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끝이없다는 것을 느꼈다. 121사태 소나무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의 김신조외 30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습격할목적으로 침투하여 우리군경과 치열한 총격전이 불어졌을 때 소나무에 총탄자국이 남았다. 그때부터 안보의 경각심을 느끼기 위해 이소나무를 121사태 소나무라 명명했다.

     

    요사이는 나라가 온통 좌편향되어 불안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많은 좌편향된사람들이 보수진영을 질책하지만 전쟁을 격어본 기성시대이 대분의 생각을 그들이 생각을 지지할수없다는 생각이다. 산을 걷는 시간이 잠시이긴 했지만 걷는 동안 내내 이번 정상회담이 우리가 바라는데로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다.하나님 우리나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보호해주시고 이번회담도 성공할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2018년 4월 25일


























    삼청공원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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