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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 수출 국민통합대회에 참석하면서
    낙서장 2018. 4. 21. 22:25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고부터 탈원전 정책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는 대선공약사항이기도하고 환경단체에서 원자력안전에 대해 이슈를 제기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문대통령은 작년 고리 원자력 5 6호기 공사를 직권으로 중단시킨바 있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공청회등을 수렴하여 중단되었던 5 6호기는 원래대로 건설공사를 재개하여 진행하고 있으나 기본기조는 탈원자력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탈원전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외에 원전수출은 문대통령도 인정하고 있다.  매스콤에서는 2018년 3월 26일 아랍에미리트를 공식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UAE원전1호기건설완료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하며 우리노동자를 격려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UAE 원전 1호기는 UAE 첫 원전이자 우리에게는 첫 해외 수출 원전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09년 12월 약 186억달러 규모의 UAE 원전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이 주계약자로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유관기업들이 설계·기기 제작·시공·시운전에 참여하는 큰 프로젝트 공사이다.

     

    이를 계기로 원자력분야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원자력 수출로 어려운 우리나라의 경제와 실업률을 줄이는 대책이  될수있다고 착안해  이를 활성화 하기위해 국민 통합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원전수출 국민통합대회는 꼭 필요하고 시기적절하다.   원자력 수출이 활성화되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겠지만 우리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면 결국은 현재의 탈원전 정책에서 사고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이는 오늘 이곳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의 바람이라고도 생각한다. 

     

                                            2018년 4월 21일


    추신:  행사장 옆에 세종대왕동상을 보면서 어진 대왕님도  선정하시기 위해  많은  갈지자  고민도 하셨겠다는 생각에 굽은 산길이 연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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