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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열며낙서장 2026. 2. 20. 08:04
어둠을 밀어내고 밝아오는 여명을 보며, 오늘 하루라는 귀한 선물을 배달받았습니다. 내 안의 숨결이 여전함은 하나님의 허락하심이요, 무거운 육신과 마음의 짐을 어제에 묻어두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자비입니다.
일상 속에 숨겨진 보물들, 목을 축이는 따뜻한 물 한 모금에서 주님의 온기를 느끼고, 창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창조주의 솜씨를 경탄합니다. 거창한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은, 이 작은 일상 속에서 감사의 제목들을 찾아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산으로 향하는 찬양의 발걸음. 오늘 저는 주님이 빚으신 푸른 산으로 향합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며 입술로는 찬송을, 마음으로는 기도를 담으려 합니다.
두 다리로 대지를 딛고 걸을 수 있는 강건함과, 창조주를 기억하며 찬양할 수 있는 맑은 정신을 허락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의 다짐. 산길에서 만나는 거친 돌멩이와 가파른 고개 앞에서도 "그래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내 만나는 인연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을 오직 주님의 손에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주님, 오늘도 저와 함께 이 산책길을 걸어주시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감사함으로 오늘을 즐기려 합니다.
2026년 2월 20일 사진은 오늘 검단산 등산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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