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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나라 사랑, 해병대 박세현 군의 당찬 휴가 신고를 보며낙서장 2026. 4. 7. 18:43
오늘 가슴 뭉클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지만 회장의 아들인 박세현 군의 이야기입니다.
박세현 군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년 10월 험난하기로 유명한 해병대(1323기)에 자원입대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신병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첫 휴가를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역에 울려 퍼진 해병대의 기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서울역에서 펼쳐졌습니다. 첫 휴가 나온 아들을 마중 나간 박지만 회장 부부 앞에 선 세현 군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주저함 없이 해병대 특유의 기백이 담긴 전통 노래를 부르며 부모님께 당당히 휴가 신고를 했습니다. 그 당찬 기개와 늠름한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저 또한 가슴이 울컥해짐을 느꼈습니다. 지켜보던 부모님의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아마 대견함과 미안함, 그리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박세현 군의 해병대 자원입대는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도덕적 의무)'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사례입니다. 조부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친인 박지만 회장 모두 군인 출신으로서 국가에 헌신했던 가문의 내력을 이어, 스스로 해병대라는 거친 길을 택한 것은 가문의 명예를 드높인 결단이라 생각합니다.
앞날을 응원하며
요즘 같은 시대에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장하다, 박세현 군!" 남은 군 생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해병으로서 쌓은 강인한 정신력이 그의 앞날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언제나 행운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6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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