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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을 맞으며
    낙서장 2026. 5. 8. 08:46

     

    당연한 사랑은 없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가장 따뜻한 대화

     

    오늘은 58, 어버이날입니다. 거리마다 붉은 카네이션이 보이고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는 오늘, 우리는 단순히 '선물을 드리는 날' 이상의 깊은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어버이날의 시작은 생각보다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56년에 '어머니날'로 제정되었던 것을 1973년 아버지의 역할과 노인 문제까지 포괄하기 위해 '어버이날'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합니다.  현재는 국가 기념일로서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세대 간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가족 안의 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을 전파하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이 날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효도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드리는 가장 따뜻한 대화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것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본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갖는 것이 어버이날을 제정한 진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부모는 자녀를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며 책임을 다하고, 자녀는 부모의 헌신을 당연시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할 때, 비로소 우리는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부모님께는 평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말 한마디를, 자녀들에게는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 것이 어떨가 싶습니다.

     

    2026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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